Research article

소셜인플루언서에게 지각한 자기표현 성향이 인플루언서 제공 콘텐츠 인식에 미치는 영향

김동태1, 한웅희2,*
Dong tae Kim1, Woong hee Han2,*
Author Information & Copyright
1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업경영학부 교수
2명지대학교 경영학과 부교수
1Professor, School of Industrial Management, Korea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Education
2Associate Professo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Myongji University
*Corresponding Author : whhan@mju.ac.kr

© Copyright 2020 Korea Distribution Association.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Received: Jul 10, 2020; Revised: Jul 20, 2020; Accepted: Jul 21, 2020

Published Online: Jul 31, 2020

초록

본 연구는 효과적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행에 있어 관건인 인플루언서의 매력에 집중하여 이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 과 영향을 받는 소비자 태도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인플루언서의 매력은 여러 매력차원 중 전문성 매력으로 구체화하 였으며 전문성 매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인플루언서의 자기표현 성향이 드러나는 공적자기의식과 나르시시즘 성향을 도출, 이들 요인이 인플루언서의 전문성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끝으로 인플루언서에 대해 지각한 전 문성 매력의 영향을 받는 소비자 태도로는 인플루언서 제공 콘텐츠의 신뢰성과 오락성에 대한 평가로 설정하고 그 영향 관계를 살펴보았다.

가설검증을 위한 자료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유효표본 190개를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인플루언서에 대해 지각한 나르시시즘은 인플루언서의 전문성 지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인플루언서에 대해 지각 한 공적자기의식은 인플루언서 전문성 지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셜 인플루언서의 전문성 지각과 콘텐츠의 신뢰성 지각 간 영향 관계도 긍정적 관계로 나타났으며, 소셜 인플루언서의 전문성 지각과 콘텐츠의 오 락성 지각 간 영향 관계도 가설에서 추정한 긍정적 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 커뮤니케이션 및 광고 관련 선행연구 들과 달리 정보원으로서 소셜 인플루언서에 대한 소비자 태도를 인플루언서의 자기표현 성향과 매력의 관점에서 살펴보 고 그 영향관계를 확인한 데서 이론적 의의가 있으며, 동시에 기업이 협업할 인플루언서를 선택할 때 팔로워 규모뿐 아니 라 인플루언서의 자기표현 성향도 충분히 살필 필요가 있음을 제기한데서 실무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Keywords: 인플루언서 매력; 전문성 매력; 자기표현 성향; 공적자기의식; 나르시시즘; 콘텐츠 속성


『유통연구』, KCI 인용지수 3년 연속 상위권 달성

최근 3년간 사회과학 경영학 분야 주요 학술지 인용지수(직전 2년 KCI IF) 비교

학술지

인용지수 기준연도

2022

2023

2024

유통연구

1.95

2.86

2.46

광고학연구

1.78

1.94

2.0

소비자학연구

2.0

2.32

1.74

마케팅연구

1.89

1.91

1.72

경영학연구

1.87

2.25

1.44

 

『유통연구』, KCI 인용지수 3년 연속 상위권 달성

『유통연구』는 최근 3년간 주요 경영학 분야 학술지 중 최상위 수준의 인용지수(경영학 분야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통학회 회원 및 연구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회원 및 연구자 여러분의 옥고를 투고하셔서 유통연구의 발전에 기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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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연구 30주년 특별논문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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